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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토트넘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토트넘에서 성공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아스 감독은 10/11 시즌 포르투에서 팀의 3관왕을 이끌었고, 제2의 무리뉴라는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부임했다. 그러나 보아스 감독은 11/12 시즌 첼시에서 성적 부진의 이유로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보아스 감독의 능력에 의혹을 표시했지만, 토트넘은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리그 첫 3경기에서 승점 2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고, 보아스 감독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데포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선수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감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보아스 감독에게도 아직 토트넘에서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보아스 감독을 두둔했다.

이어서 그는 “토트넘은 빅클럽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으므로 곧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올 시즌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토트넘은 2무 1패의 성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과연 토트넘이 17일 자정(한국시각) 레딩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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