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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두 신입생 루카스 포돌스키와 산티 카소를라가 각각 1골 1도움을 주고받으며 리버풀 원정에서 아스널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첫 승리가 절실하던 리버풀과 아스널의 맞대결은 원정팀 아스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전반에는 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실수를 연발하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와중에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31분, 스티븐 제라드의 패스 실수를 틈타 포돌스키가 곧바로 공을 카소를라에게 넘겨준 뒤 전방으로 쇄도했고, 카소를라는 빠른 돌파 이후 다시 포돌스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이어줬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패스를 받은 포돌스키는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패스 축구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이번 시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아스널의 수비진을 공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돌파도 아스널 수비수들의 태클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게다가 리버풀은 불안한 수비로 아스널에 추가 골을 허용했다. 후반 21분, 포돌스키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하는 카소를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카소를라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가까운 쪽 포스트로 슈팅을 시도했다. 사실 이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슛이었지만 공은 페페 레이나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고, 이 골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이번 결과로 아스널은 한층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반면에 리버풀은 전후반 내내 다소 엉성한 모습을 노출하면서 로저스 감독의 축구가 정착하는 데 많은 과제를 남겨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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