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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팀을 재건하는 과정 또한 즐겁다며 주축 선수들의 이적에도 큰 타격은 없으리라고 자신했다.

아스널은 2년 연속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주축 선수들을 잃고 말았다. 지난여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가, 이번 여름에는 로빈 판 페르시와 알렉산더 송이 팀을 떠났다.

그러나 아스널은 지난여름 미켈 아르테타와 제르비뉴를 영입해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이번 여름에는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 산티 카소를라를 영입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빌딩 또한 즐거운 일이다. 우리는 벌써 빠르게 발이 맞고 있고, 경기에서 싸울 준비도 됐다. 아직 골이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스널의 전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벵거는 이어 "물론 내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판 페르시를 지키는 쪽을 선호했을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수준에서 30골을 넣는 선수가 100명씩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라며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는 않다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벵거는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실망하고, 누구보다 내가 가장 먼저 실망한다. 아스널은 재정적으로 강해졌지만, 이제는 무한한 돈을 쓰는 팀들이 생겼다. 우리는 좋은 방식으로 책임감 있게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자신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선덜랜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2일 밤 9시(한국시각)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이 첫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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