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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마크 휴즈 감독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QPR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중원에 신입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가 가세하며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들어 QPR은 맨시티가 느슨해진 틈을 타 보비 자모라가 1-1 동점 골을 터트리며 흐름을 바꾸는 듯했지만, 곧바로 다시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휴즈 감독은 경기 후의 기자회견에서 "동점 골을 넣자마자 맨시티에 두 번째 골을 내준 것이 큰 타격이었다. 그러나 후반전의 경기력은 정말 긍정적이었다."라며 경기 내용에는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휴즈는 "경기를 많이 치르며 선수들이 발을 맞추게 되면 QPR은 당연히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다. 이번 경기의 긍정적인 점들을 바탕으로 발전해가면 된다."라며 분발을 다짐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전에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과 침투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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