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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박지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QPR이 신입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의 가세로 지난 두 경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넘어서는 것은 다소 역부족이었다.

그라네로가 중원에서 경기 조율을 담당하면서 박지성은 자유롭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QPR은 맨시티가 느슨해진 팀을 타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 우승팀 맨시티의 전력이 더 강한 것은 당연했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진행하면서 전반 16분 만에 코너킥을 통해 야야 투레가 선제골을 득점했다. QPR로서는 카를로스 테베스의 발을 맞고 나간 공이 코너킥으로 선언돼 아쉬움이 남았지만, 맨시티가 골을 먼저 넣은 것은 흐름상 당연한 결과로 보였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다소 느슨한 모습을 보이자 QPR은 이 틈을 타서 반격에 성공했다. 다비드 실바가 맨시티 진영에서 안일하게 공을 처리하자 앤디 존슨이 압박을 가해 공을 빼앗아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조 하트 골키퍼가 이를 막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보비 자모라가 쇄도하면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맨시티는 곧바로 다시 우위를 되찾았다. 테베스가 측면으로 빠져 들어가며 공을 받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에딘 제코가 가까운 쪽 포스트로 쇄도하며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QPR은 승부를 포기하지 않고 박지성과 존슨 등이 계속해서 침투와 이대일 패스를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강력한 수비와 역습을 통해 테베스가 추가 골을 득점하며 3-1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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