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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기성용이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선덜랜드와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의 연승 행진에 선덜랜드가 제동을 걸었다. 짧은 패스 위주의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스완지는 수비진에서의 실책이 겹치며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를 만회하는 공격력으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선덜랜드는 원정 경기인 만큼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다 전반 40분 스완지의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패스 실수를 범한 것을 신입 공격수 스티븐 플레처가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완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덜랜드가 페널티 지역 안팎에 7명이 넘는 선수를 배치하며 강경한 수비를 펼쳤지만, 네이선 다이어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웨인 라우틀리지가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자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스완지가 또다시 수비 실수를 범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뒤로 흘렀고, 선덜랜드는 이번에도 플레처가 골을 넣으며 최고의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두 번이나 리드를 빼앗겼지만, 스완지는 끈기 있게 공격 축구를 이어갔다. 결국, 조나단 데 구즈만의 크로스를 미추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미추는 이번 시즌 리그 세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스완지는 수비수 치코가 발을 높게 드는 위험한 동작으로 퇴장을 당했고, 기성용은 공수 균형을 잡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 미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기성용은 데뷔전임에도 의욕을 자제하고 침착하게 감독의 지시를 수행하며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2-2 무승부로 스완지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승 1무를, 선덜랜드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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