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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바르셀로나(바르사)로 이적한 미드필더 알렉산더 송이 아스널에 남고 싶었다며 구단이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송을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의 이적료에 바르사로 떠나보냈다.

공격진에서 로빈 판 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떠난 데 이어 중원에서도 송이 이탈하면서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그러나 송은 어디까지나 아스널이 자신을 속이고 떠나게 한 것이지, 자신이 먼저 이적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송은 오히려 아스널에 남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송은 잉글랜드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에 미래를 맡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재계약 협상만 하면 됐는데, 아스널이 이를 차일피일 미뤘다. 난 속은 것이다. 아스널과 5년 계약을 원했는데 결국 바르사와 5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송은 "재계약 협상을 8개월이나 기다렸는데 구단은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다는 말만 반복했다. 돈은 얘기도 꺼내지 않았다. 내가 사랑하는 팀에 미래를 맡기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바르사가 5년 계약을 제시했다."라며 기존의 보도처럼 자신이 아스널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툴루즈의 에티엔 카푸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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