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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최근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프레드릭 융베리가 친정팀 아스날의 현재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융베리는 1998년 아스날에 입단, 두 번의 프리미어 리그와 세 번의 FA컵 우승을 경험한 뒤 2007년 여름에 웨스트 햄으로 이적했다. 그는 2003-04 시즌 프리미어 리그 무패 우승 신화를 쓴 주역 중 하나였다.

아스날은 2003-04 시즌을 끝으로 리그에서 우승에 실패했고, 2004-05 시즌 FA컵 우승 이후로는 어떠한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융베리는 아스날의 영광의 기대가 이미 지났는지도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융베리는 잉글랜드 언론 '선데이 미러'를 통해 "아스날 팬으로서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길 바란다. 7년이나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는데,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예전엔 매년 여름에 검증된 스타를 영입하곤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융베리는 "티에리 앙리나 로베르 피레는 월드컵 챔피언이었고, 솔 캠벨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였다. 아스날은 우승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었고, 매년 전력을 보강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구단이 벵거 감독에게 돈을 주는 건지 모르겠다. 영광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라며 아스날의 부활을 기대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 산티 카소를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정작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했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하며 타격을 입게 됐다.

2012-13 시즌 개막전에서 선덜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날은 26일 저녁 9시 30분(한국시각)에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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