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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으로 임대를 떠난 로멜루 루카쿠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밝혔다.

루카쿠는 벨기에 프로 리그 안더레흐트에서 두 시즌 연속 15골 이상을 넣으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에 그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2,000만 파운드(약 35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했다.

그러나 루카쿠는 첼시에서 보아스 감독이 경질되기 전까지 리그 컵에서 3경기 선발 출장하는 데 그쳤고, 많은 출전 기회를 잡는데 실패했다. 이에 루카쿠는 임대를 떠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고, 결국 올여름에 WBA로 임대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루카쿠는 지난 18일 저녁(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1골을 넣으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WBA는 25일 저녁 토트넘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보아스 감독은 루카쿠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스타가 될 것이라며 루카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보아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루카쿠는 지난 시즌에 페르난도 토레스와 디디에 드로그바와 경쟁하면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루카쿠는 엄청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면서 성공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카쿠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과연 루카쿠가 토트넘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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