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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난 골키퍼 패디 케니가 개막전 0-5 패배를 지켜보고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에게 조롱 문자를 보냈다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케니(34)는 올여름 QPR이 로버트 그린 골키퍼를 영입하자 이적을 요청하고 챔피언십의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린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게 되자 구단의 잔류 요청에도 케니는 이적을 선택했다.

QPR은 개막전에서 형편없는 수비로 스완지에 다섯 골을 내줬고, 특히나 그린 골키퍼는 미추의 중거리 슈팅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면서 실망스럽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것에 대한 서운함 때문이었을까. 케니는 QPR이 2012-13 시즌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에 0-5로 패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마이크 릭 단장에게 욕설을 섞어 그린의 실점과 QPR의 패배를 조롱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새벽에 난데없는 욕설 문자를 받은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격분했고, 새벽 3시에 릭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리즈 구단에 항의문을 전달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QPR을 '하찮은 구단'이라고 표현하는 등 친정팀에 대한 비난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도를 넘은 이번 행동으로 징계 위기에 처하면서 케니의 QPR 비난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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