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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을 역임했던 게리 네빌이 카가와 신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에버튼전의 패인이라고 지적했다.

맨유가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인 에버튼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상대 장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경기 내내 휘둘린 맨유는 공격에서도 화끈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신입 미드필더 카가와(23)의 활약은 준수했다. 카가와는 지능적인 움직임과 패스 연결로 득점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에버튼의 조직적인 수비 탓에 맨유는 끝내 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를 지켜본 네빌은 맨유가 카가와를 더 많이 활용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스카이 스포츠' 방송국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 프로그램에 출연해 "맨유의 점유율이 높았지만, 플레이에 리듬이 없었다. 카가와에게 충분히 공을 전달하지 못한 채 측면으로 안전한 패스를 택했다."라고 지적했다.

네빌은 "카가와가 실점 이후에야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것은 그만의 잘못이 아니다. 그는 경기 내내 패스를 받으려고 움직였고, 동료와 연계 플레이를 시도했으며, 좁은 지역에서도 패스를 받아냈다. 카가와는 좋은 선수"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맨유는 오는 25일 밤 11시(한국시각)에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에 도전한다. 풀럼은 개막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제압하고 기세를 올린 상태여서, 맨유는 다시 한 번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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