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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로빈 판 페르시의 영입을 환영했다.

맨유가 아스날의 주장이던 판 페르시를 영입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터트린 득점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유럽 최고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며 기뻐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시즌 27골을 득점한 루니와의 호흡은 큰 기대를 낳고 있다. 두 선수가 호흡만 제대로 맞춘다면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의 투톱이 탄생하리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다.

루니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난 2~3년 동안은 내가 골을 넣어왔다. 그러나 도움을 주는 동료가 없었다면 이는 불가능했다. 이제 판 페르시가 왔으니 골을 나눠서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골 득실로 우승을 놓쳤으니 골을 많이 넣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루니는 "판 페르시와 같은 실력 있는 선수의 영입은 선수와 팬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맨유의 공격수들은 한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는데, 이러한 경쟁은 팀 전체에 좋은 일"이라며 분발을 다짐했다.

맨유는 오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 에버튼을 상대로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루니와 판 페르시 투톱이 개막전에서부터 위력을 발휘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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