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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았다.

만치니 감독의 맨유 칭찬(?)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막바지 우승 경쟁을 치르는 내내 "맨유가 유리하다."라는 말을 반복했던 만치니 감독이 이번에는 "맨유가 우승후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맨유는 최근 아스날로부터 공격수 판 페르시를 영입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오른 선수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트레블 우승을 차지한 1999년 이후 최고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만치니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20년 동안 매년 우승 경쟁을 펼쳐온 팀이다. 지난 시즌엔 맨시티가 우승했지만, 한 해 만에 구도가 바뀌진 않는다. 그래서 맨유를 우승후보로 꼽는다. 게다가 이제 판 페르시까지 합류했다. 그는 최고의 공격수이기에 웨인 루니와 함께 리그 최고의 투톱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 또한 판 페르시에게 관심을 드러냈으나, 기존의 공격진을 정리하지 못해 영입을 포기했다. 이에 대해 만치니는 "맨시티엔 네 명의 공격수가 있어 또 한 명의 공격수를 데려오는 건 불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 또한 화려한 공격진으로 시즌에 임하고 있다. 카를로스 테베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마리오 발로텔리, 에딘 제코가 만치니 감독이 만족할 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맨시티는 20일 자정(한국시각)에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12-13 시즌 첫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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