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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지난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을 맡았던 조이 바튼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등번호조차 없는 신세가 됐다.

'문제아' 바튼은 지난 시즌 주장으로서 QPR을 이끌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가격해 물의를 일으켰다.

바튼은 테베스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 명령을 받고도 곧바로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채 맨시티 선수들과 승강이를 벌였고, 결국 아구에로까지 무릎으로 가격하면서 축구협회(FA)로부터 1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QPR 구단은 바튼을 사실상 포기한 걸로 보인다. 2012-13 시즌의 등번호가 공식 발표된 가운데, 바튼이 달았던 17번은 신입 수비수 라이언 넬센이 가져갔다. 바튼은 심지어 등번호가 아예 없는 상태다.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골프를 치고 와서 소식을 접했다. 전화라도 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QPR 구단의 처사에 서운함을 나타낸 뒤 "아,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12경기 중징계 탓에 잉글랜드 내에서는 바튼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없는 가운데, 프랑스의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바튼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알려졌던 대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으며, 이번 시즌 QPR의 주장이 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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