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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토트넘이 발렌시아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이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완전 이적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리안드로 다미앙, 페르난도 요렌테 등 중앙 공격수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 개막을 이틀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의 1군팀에는 중앙 공격수가 저메인 데포 단 한 명뿐이어서 비상에 걸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토트넘은 솔다도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바이 아웃 조항인 3천만 유로를 발렌시아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다도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만 17골을 넣으며 팀을 리그 3위로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솔다도가 발렌시아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토트넘행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솔다도는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발렌시아에 남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핵심 플레이메이커인 루카 모드리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최근 합의했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료를 이용해 추가 선수 영입에 나설 예정이고 얀 음빌라와 주앙 무티뉴등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는 그 두 명이 아닌 다른 선수를 노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개막전이 시작하기 전까지 선수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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