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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따라잡는 것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뉴욕 양키스를 따라잡은 것보다 더 큰 도전이라고 밝혔다.

헨리는 2002년 미국 메이저 리그 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를 인수한 이후, 2년 만인 2004년에 숙적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다.

올해 10월이면 헨리가 리버풀을 인수한 지도 2년이 되지만, 리버풀은 지난 시즌 부진으로 케니 달글리시 감독을 경질하고 브렌던 로저스 신임 감독을 선임하며 팀을 개혁하는 과정에 있어 우승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헨리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뉴욕 양키스를 따라잡은 것보다 리버풀이 숙적 맨유를 따라잡기가 더욱 큰 도전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하게 팀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헨리는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숙적 맨유의 성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레드삭스와 양키스의 관계와 비슷하다. 재정적으로는 양키스와 맞설 수 없었지만, 경기장 안에서 대등하기 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정말 굉장한 도전이었다. 리버풀은 그보다 더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리버풀이 맨유와 제대로 경쟁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팀을 지원하고 있다. 언젠가는 분명히 우승권 팀들과 대등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리버풀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리버풀은 오는 18일 밤 11시(한국시각)에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칼링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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