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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스날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쾰른과의 평가전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팬들의 야유 세례에 시달렸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팀이 7년째 무관을 기록하자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하며 아스날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아직 아스날이 원하는 2천만 파운드(약 35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팀은 나타나지 않았고, 특급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가 영입되면서 판 페르시가 팀에 남으리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 페르시가 쾰른과의 평가전을 통해 프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스날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믿었던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이 재계약을 거절한 데 대한 실망의 표시였다. 이제 판 페르시가 아스날에 남기는 어색한 상황이 되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판 페르시에 대해서는 새로운 소식이 없다. 아스날 팬들도 그가 팀에 남길 바라기 때문에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판 페르시는 우리 선수다. 그 외의 이야기는 거짓말"이라며 기존의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이어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에 30골을 터트렸고, 팀에서 최고의 선수를 잡고 싶은 건 당연하다. 우리는 판 페르시가 남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날이 원하는 2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와 판 페르시의 행보에는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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