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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토트넘이 프랑스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얀 음빌라(22)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음빌라는 유럽 최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스날, 인테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렌이 그의 몸값으로 2천만 파운드에 이르는 금액을 요구했고, 음빌라가 EURO 2012에서는 대표팀 내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이적설이 잠잠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이 틈을 노려 음빌라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드 상-세르니 렌 회장은 리옹과의 리게 앙 개막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한 잉글랜드 클럽으로부터 음빌라에 대한 정식 제의를 받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 클럽이 토트넘이라는 것이 '데일리 메일'의 주장이다.

토트넘은 플레이 메이커 루카 모드리치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전술의 변화를 통해 모드리치의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 빌라스-보아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수비진의 보호를 전담하는 역할을 맡기는 것으로 유명해 음빌라가 그의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미 길피 시구르드손, 얀 베르통헌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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