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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지난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경고를 보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맨유를 골 득실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무려 44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으로, 그것도 시즌 마지막 경기 마지막 순간에 우승이 결정돼 맨시티의 기쁨은 더욱 대단했다.

그만큼 맨유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리그에서도 맨시티에 우승을 내주면서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이에 루니가 분발을 다짐하고 나섰다. 그는 우승을 차지하는 것보다 우승을 지켜내는 게 더 어렵다며 맨시티가 또다시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에 오르기는 쉽지 않으리라고 경고했다.

루니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는 전에 겪어본 적 없는 상황을 맞이하겠지만, 맨유는 몇 년이나 타이틀을 방어해왔기에 그 상황을 이미 알고 있다. 모든 팀이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분발한다. 이제 맨시티도 그러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니는 이어 "그런 식으로 우승을 놓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이제 우리는 다시 분발하면 된다. 시즌이 끝났을 때 트로피를 되찾아왔으면 좋겠다. 맨시티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첼시도 돈을 많이 썼기에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루니는 "맨유는 좋은 팀이고 우승을 차지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리그 우승이 우리의 목표다. 지난 시즌엔 드물게 무관을 기록했기에 이번 시즌은 정말 중요하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각)에 에버튼을 상대로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12일 밤에 FA컵 우승팀인 첼시를 상대로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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