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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현재 팀의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가 팀에 잔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터트리며 최악의 출발을 했던 팀을 3위까지 이끌었지만, 아스날이 7년째 무관을 기록하자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재계약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다퉜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판 페르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앙리는 판 페르시가 아스날에 남으면 좋겠지만 그가 떠나더라도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전망했다.

앙리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 페르시가 아스날에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스날 팬으로서 그의 잔류를 바란다. 그저 아스날이 잘하길 바랄 뿐이다. 선수는 누구나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앙리는 아스날이 미드필더 잭 윌셔를 중심으로 팀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윌셔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팀의 중원을 이끈 기대주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앙리는 "아스날에는 윌셔가 있어야 한다. 윌셔는 잉글랜드 출신의 아스날 팬이고 실력까지 좋다. 그가 빨리 부상해서 회복해 자신이 사랑하는 아스날 유니폼을 입길 바란다."라며 윌셔의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윌셔는 오는 10월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아스날이 판 페르시가 떠난다면 그 이후에도 최고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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