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영국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

퍼디난드는 동생 안톤 퍼디난드와 존 테리의 인종 차별 사건과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애슐리 콜에게 'Choc Ice'(초코 아이스, 겉은 검지만 속은 하얗다. 백인 같은 흑인을 조롱하는 의미)라는 트윗을 남겨 논란을 낳았다.

안톤에게 인종 차별적인 욕설을 했다는 혐의를 받던 테리는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FA는 여전히 그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으며, 퍼디난드 또한 문제의 '초코 아이스' 트윗으로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FA는 성명을 발표하고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에게 문제의 트윗과 관련해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인종을 언급하는 발언으로 축구의 명예를 떨어뜨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부터 FA는 인종 차별적인 사건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했다가 여덟 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테리와 퍼디난드의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퍼디난드는 오는 3일 자정(한국시각)까지 이번 징계에 항소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올림픽, 스위스전 이모저모
[웹툰] 카탈루냐의 심장, 푸욜 - 2
만치니 "이대로는 챔스 우승 못 해"
카시야스 "동료들, 카카를 도와줘야"
맨시티, 리버풀 수비수 아게르 관심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