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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뉴욕 증시 주식 상장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유가 뉴욕 증시 상장을 노리고 있다. 맨유 구단은 주식 판매로 2억 1천만 파운드(약 3,750억 원)의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구단주인 글레이저 일가는 지난 2005년 7억 9천만 파운드에 맨유를 인수했지만, 당시에 상당한 규모의 부채를 동원해 인수를 진행해 논란을 낳았다.

결국, 막대한 부채 탓에 이자 손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맨유는 주식 상장을 선택했다. 글레이저 일가는 여전히 4억 2,300만 파운드의 부채를 안고 있어 이 중 절반가량을 주식 판매를 통해 청산하겠다는 의도다.

맨유의 주식은 A클래스와 B클래스로 분류되는데, 뉴욕 증시에서 판매될 A클래스 주식은 주 당 1,000~1,200 파운드(최대 215만 원)에 거래될 예정이다.

증시에 상장될 맨유 A클래스 주식은 약 1,600만 주가 넘으며, 글레이저 일가가 소유한 B클래스 주식은 약 830만 주다. 그러나 B클래스 주식이 A클래스 주식의 10배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갖고 있어, 글레이저 일가는 계속해서 맨유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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