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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라이언 긱스는 웨일스 선수들이 국가를 부르지 않아도, 영국 단일팀은 완벽하게 단결하고 있다며 '국가 논란'을 진화했다.

영국이 52년 만에 단일팀을 꾸려 런던에서 개최된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팀의 주장인 긱스를 비롯한 조 앨런, 닐 테일러, 크레이그 벨라미 등 웨일스 선수들이 국가를 부르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벨라미는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고, 긱스도 UAE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며 논란을 이겨내고 실력으로 영국 단일팀에 대한 충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긱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 국가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선수들 모두에게 똑같다. 국가를 부르고 안 부르고는 각자의 개인적인 선택일 뿐이다. 경기가 시작되면 우리는 단결한다. 이것만이 중요한 문제"라고 전했다.

영국 단일팀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서 치를 예정으로, 이 경기에서는 더욱 국가 제창이 이뤄지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긱스는 "카디프에서 영국 국가가 따뜻한 환영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야유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팬들도 지난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팀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카디프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굉장한 기회다. 웨일스 선수들에게는 의미가 크다."라며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38세의 긱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으로 누구보다 화려한 클럽팀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웨일스 국가대표로는 단 한 번도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하지 못해, 이번 런던 올림픽이 첫 국제 대회 참가다. 영국 단일팀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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