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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홍명보호의 중심으로 떠오른 기성용이 스위스전 결승골을 터뜨린 김보경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실력을 지닌 재목이라고 말했다.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스위스와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B조 2차전 경기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내달 2일 열리는 가봉과의 B조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과 스위스는 후반 중반 박주영과 이노센트 에메가라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은 김보경이 64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스위스를 꺾고 8강행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다.

기성용은 올림픽이 끝난 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카디프 시티로 둥지를 옮기는 김보경이 유럽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칭찬했다. 그는 경기 후 '팀토크'를 통해 "김보경은 아주 좋은 선수이며 우리 팀의 에이스 중 하나다. 나는 그가 잉글랜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만한 훌륭한 기량과 축구지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성용은 "다만 김보경이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문화적 적응"이라고 말한 뒤, "한국에 비해 이곳은 환경이 많이 다르다"며 유럽 무대에 먼저 진출한 선배로서 후배를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보경은 올림픽이 끝난 후 워크퍼밋 발급을 위해 국내로 돌아간 후 카디프 합류를 기다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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