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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스날의 유망주 미드필더 잭 윌셔(20)가 시즌 초반에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발목과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윌셔가 10월이 되어서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윌셔는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고, 계속해서 복귀가 늦어진 끝에 결국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EURO 2012 참가의 꿈도 무산됐다.

아스날 팬들은 2012-13 시즌 개막에 맞춰 윌셔가 복귀하길 기대했지만, 벵거 감독은 아직 윌셔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그의 복귀 시기를 10월로 점쳤다.

벵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윌셔가 10월에는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아부 디아비도 윌셔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데, 두 선수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선수단은 강하고 경쟁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9월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윌셔는 몰도바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는 뛸 수 없게 됐다. 윌셔는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5경기에 출전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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