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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지난 시즌 숙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자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맨유는 2011-12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 득실 차에서 밀려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맨시티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 종료 직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우승을 가져갔고,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 맨유는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스콜스는 잉글랜드 언론 '더 선'을 통해 "지난 시즌 맨유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팀이 됐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맨시티의 경기는 보기 좋았고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축구를 구사했다. 따라서 우승할 자격도 있었다. 이제는 우리가 분발해서 맨시티를 뛰어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시즌 종료까지 여섯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8점 차로 앞서고 있다가 역전 우승을 허용해 더욱 충격이 컸다. 스콜스 또한 우승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스콜스는 "맨시티가 아스날에 패하면서 경쟁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맨유는 시즌 막바지에 실패했고, 차지했어야 할 우승을 놓쳤다. 그러한 위치에서 리그 우승을 놓치는 건 굉장히 실망스럽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가와 신지와 닉 파웰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고, 공격진에도 아스날의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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