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리버풀의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신임 감독 브렌던 로저스 감독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아퀼라니는 2천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뒤 지난 2년간은 이탈리아 무대로 임대됐다.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무산된 아퀼라니는 결국 리버풀로 복귀해 로저스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됐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시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아퀼라니는 영국의 공영 방송 'BBC'를 통해 "2천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선수를 어째서 계획에 고려조차 하지 않을 수가 있나? 내가 리버풀을 떠나겠다고 요청한 적은 없다. 매번 구단이 내 등을 떠밀었다."라며 자신에 대한 처우에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어서 아퀼라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떠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나는 임대를 요청하지 않았는데, 리버풀에서는 내가 떠나는 게 낫다고 선을 그었다. 나와 내 가족이 이곳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리버풀 팬들에게 내 실력을 보여주고 팀을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활약을 약속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임대생 아퀼라니와 조 콜이 복귀하고, 로마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를 영입한 데 이어 스완지의 미드필더 조 알렌의 영입 또한 추진하면서 '명가의 부활'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영국 팀에서 베컴을 빼다니…
[웹툰] 난장판이 된 슈투트가르트전!
'군계일학' 기성용, 런던을 사로잡다
맨유, 자금 부족으로 선수 영입 실패?
맨시티 굴욕, 공항에 아무도 안 나와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