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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토트넘 구단이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미국 투어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

모드리치는 지난여름 첼시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구단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고, 올여름에 다시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받으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토트넘을 떠나 챔피언스 리그 출전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모드리치는 토트넘의 프리 시즌 훈련 첫날에 불참하고 미국 투어 참가도 거부했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구단주가 이에 격노하고 벌금 징계를 내리자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결국 모드리치는 토트넘의 미국 투어에는 참가하지 않게 됐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뒤늦게 모드리치가 미국으로 뒤늦게 날아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런던에 남아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스 감독은 미국 투어 도중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모드리치는 런던에 있다. 우리는 그가 런던에 남는 게 낫다고 결정했다. 리버풀과의 평가전이 3일 뒤인데, 모드리치가 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보아스는 "모드리치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우리는 그의 가치에 맞는 이적료가 제시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모드리치는 대단히 좋은 선수여서 어떤 감독이라도 의지할 만한 존재다. 현재 그는 우리 선수이기에 나 또한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라며 모드리치의 잔류를 기대했다.

토트넘은 모드리치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2,700만 파운드 이상은 낼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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