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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샘 앨런다이스 웨스트햄 감독이 최근 이적 협상을 벌인 앤디 캐롤의 영입이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

캐롤은 2011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3천5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성했다. 그는 입단 이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쳐 실망감을 주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후반에는 리버풀을 FA컵 결승에 올려놓는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EURO 2012에서도 캐롤은 스웨덴을 상대로 헤딩 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하면서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최근 이 중 하나인 웨스트 햄이 공식적으로 캐롤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게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새 사령탑이 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패스 축구에는 캐롤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영국 언론들은 캐롤이 리버풀을 떠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 햄의 영입 작업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앨러다이스 웨스트 햄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웨스트 햄은 현재 캐롤과 리버풀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캐롤과의 이적 협상은 전혀 진전이 없다."라고 밝혔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이어 "캐롤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리버풀도 너무 큰 요구를 하고 있다. 우린 캐롤말고도 영입해야 할 선수가 많다. 그들과의 협상에 먼저 집중할 것"이라며 시급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트 햄은 지난 2010년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쉽)로 강등된 지 1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했다. 웨스트햄은 현재 1부 리그에 맞는 전력을 꾸리기위해 앤디 캐롤 뿐 아니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선수들과도 연결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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