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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리미어 클럽에서 뛰지 못한다면 은퇴를 선택할 듯한 글을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클 오언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웨인 루니, 대니 웰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재발하자 결국 맨유는 오언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그를 방출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오언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 나섰고 중동 클럽들로부터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오직 프리미어 리그 클럽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오언을 원하고 있는 클럽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오언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남겨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오언은 "만약 좋은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현재 내 나이가 되면 축구선수로서 의무감에 뛰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때가 됐다. 챔피언쉽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하부리그에서 뛰면서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이 없다."라며 더는 제의가 오지 않는다면 은퇴도 생각하고 있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오언은 이어 자신은 여전히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나는 아직 32살이고 오랫동안 뛸 수 있다. 나는 맨유에서도 출전할 때마다 내 가치를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오언의 플레이를 프리미어 리그의 다른 클럽에서 계속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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