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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박지성의 새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축 미드필더 아델 타랍이 팀과의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모로코 출신의 타랍은 지난 2010년 토트넘에서 QPR로 이적했다. 이적 후, 타랍은 43경기에 출장해 19골 16도움을 올리는 엄청난 활약으로 당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쉽) 소속이었던 QPR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타랍의 활약은 팀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뒤에도 그치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팀의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이끌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알짜배기 활약을 팀에서도 높이 평가한 모양이다. 타랍은 지난 11일(한국시각) 현지언론을 통해 QPR과의 3년 재계약 합의 소식을 발표했다.

타랍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 솔직히 팀에 오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의 도움에 감동했고, QPR을 사랑하게 됐다"며 팀과의 재계약에 만족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타랍의 소속팀 QPR은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축구스타 박지성과의 계약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QPR은 이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한 명의 대한민국 축구스타 기성용과의 계약도 성사 직전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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