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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이 페르난도 토레스를 주전 공격수로 기용하겠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2011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첼시에 입단한 뒤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토레스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에 토레스는 시즌을 마친 직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약속받기도 했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은 무조건 토레스를 주전 공격수로 기용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디 마테오는 또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토레스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레스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치른 다음 날 아침에도 토레스와 대화를 나눴고,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당시에 토레스는 실망했지만, 좋은 기분으로 돌아와 아주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길 바란다. EURO 2012에서 득점왕을 차지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환상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디 마테오는 곧이어 "현재 첼시에는 세 명의 공격수가 있고, 누구를 주전으로 쓰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모두가 건강한 경쟁을 해야 한다. 팀을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토레스 또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디디에 드로그바와 살로몬 칼루가 첼시를 떠났기에, 토레스는 한결 수월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 구단도 토레스의 경쟁자보다는 그의 조력자가 될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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