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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39)가 가족 문제 때문에 아스톤 빌라 감독이 될 기회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슈퍼 서브'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솔샤르는 지난주 랜디 러너 구단주를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석 상태인 아스톤 빌라 사령탑에 강력히 연결됐다.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16위에 머물며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뒤 알렉스 맥리쉬 감독을 경질했고 솔샤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는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 맨유 리저브팀 코치를 거쳐 지난해 노르웨이 클럽 몰데의 감독을 맡아 사상 첫 우승을 이끌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솔샤르는 아스톤 빌라의 제의를 숙고했지만 결국 이번에는 프리미어 리그 복귀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노르웨이로 돌아온 지 1년 반 만에 가족들과 다시 떨어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러너 구단주와의 면담도 매우 좋았다. 그는 내가 가족들과 함께하기로 한 내 결정을 잘 이해해줬다. 나는 가족들을 18개월 전 노르웨이로 데려왔고 잉글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결론 내렸다."라며 아스톤 빌라행이 무산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솔샤르 영입이 무산된 후 노르위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에게 눈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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