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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오언 코일 볼튼 감독이 두 번의 믿을 수 없는 판정으로 강등의 아픔을 겪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볼튼이 2011-12 시즌 최종전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17위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맨체스터 시티에 2-3으로 패했기에, 볼튼이 이기기만 했다면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이뤄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심판의 판정은 볼튼을 외면했다.

스토크 시티의 첫 골 장면에서는 골키퍼 차징이 선언됐어야 했고,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피터 크라우치의 동작에 너무나도 쉽게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볼튼은 큰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코일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볼튼은 승리를 거둘만한 경기를 했는데 판정을 믿을 수가 없다. 첫 골은 아담 보그단 골키퍼가 공을 잡았는데 조나단 월터스가 이를 머리로 쳤다. 이것이 골로 선언됐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서 코일은 "두 번째 골에서도 보그단 골키퍼가 공을 막아냈는데 크라우치가 자신의 다리를 갖다 대서 페널티킥이 됐다. 그렇게 쉬운 페널티킥도 없을 것이다. 굉장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볼튼은 시즌 내내 팀의 주축 선수인 이청용과 스튜어트 홀든을 부상으로 잃은 채 고군분투했고, 끝내 강등의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시즌 막바지에 복귀해 두 경기를 교체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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