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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토니 풀리스 스토크 시티 감독이 시즌 최종전에서 볼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18위를 기록 중인 볼튼은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위해 스토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17위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하기만을 바라야 한다.

14위의 스토크는 볼튼에 패하더라도 순위 변동 없이 1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지만, 풀리스 감독은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갖고 볼튼을 상대로 승리를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풀리스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볼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고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 지난 라운드 퀸즈 파크전에서도 열심히 뛰었지만,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한 게 문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풀리스는 "오언 코일 감독도 볼튼에서 해야 할 일이 있지만, 나도 스토크를 위해 승리를 거둬야 한다. 볼튼이 강등된다면 실망스러울 것이다. 볼튼에는 아주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볼튼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프리미어 리그 최종전은 오는 13일 밤 11시(한국시각)에 열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볼튼과 퀸즈 파크 중 챔피언십 강등의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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