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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20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1천 호 골의 주인공은 스토크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됐다. 문제는 그 골이 자책골이었다는 것이다.

크라우치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1천 호 골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크라우치는 에버튼과의 홈경기 도중 불운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에버튼은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을 얻자 이를 빠르게 측면의 토니 히버트에게 연결했고, 히버트가 시도한 크로스가 마크 윌슨에 이어 크라우치를 맞은 뒤 그대로 스토크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스토크는 불운한 자책골에도 굴하지 않고 1-1 무승부를 따냈다. 토니 퓰리스 감독은 후반 중반 한 번에 세 선수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고, 크라우치를 대신해 투입된 카메론 제롬이 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크라우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자책골까지 기록하는 아쉬운 경기를 치렀지만, 팀이 패배를 면하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사실 크라우치는 후반기 들어 6골을 득점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는 발리 슈팅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쑥스러운 1천 호 골'의 주인공이 된 크라우치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마음을 사지 못하며 한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EURO 2012 참가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42경기에 나서 22골을 터트리는 좋은 기록을 보유한 크라우치이기에, 그의 EURO 2012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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