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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마틴 욜 풀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풀럼은 웨인 루니에게 골을 허용해 맨유에 0-1로 패했지만, 경기 막바지에 대니 머피가 마이클 캐릭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 패배를 면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주심은 곧바로 풀럼의 항의를 무시했고, 이에 욜 감독은 심판들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맨유에 불리한 판정은 선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욜은 기자회견을 통해 "맨유의 홈경기는 심판으로서도 어려운 것 같다. 경기 막바지에 상대 팀의 페널티킥을 선언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과거 토트넘 시절에는 공이 골문 안으로 1미터나 들어갔는데 골이 선언되지 않기도 했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머피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라. 주심은 가까이에 있었고, 경기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페널티킥을 예상했을 것이다. 풀럼은 전체적으로 계획한 대로 경기를 잘 치렀지만, 맨유 원정에서는 절대로 운이 따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풀럼이 페널티킥을 요구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주심은 풀럼이 분명한 핸들링 반칙을 범했을 때도 관대하게 넘어갔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그 장면이 확실한 페널티킥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주심이 양 팀에 공평한 판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풀럼은 이번 패배로 프리미어 리그 13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맨유는 귀중한 승리를 따내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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