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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경기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진 볼턴의 미드필더 파브리스 무암바(23)에게 전 세계적인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무암바는 토트넘과의 FA컵 8강전 도중 심장 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여전히 위중한 상태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카메룬의 미드필더 비비앙 푀,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푸에르타 등이 경기 중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바 있어, 무암바에 대한 걱정과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잉글랜드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는 피오렌티나전에서 5-0 승리를 거둔 이후 "이번 경기에서 넣은 우리 팀의 5골을 볼턴의 무암바에게 바친다. 나를 포함한 모든 유벤투스 선수들이 그의 쾌차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볼턴에 이어 FA컵 경기를 치른 첼시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볼턴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게리 케이힐은 선제골을 터트린 이후 세리머니로 상의 유니폼을 들어 올렸고, 그가 입은 티셔츠에는 '무암바를 위해 기도한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도 무암바를 위해 특별한 티셔츠를 입었다. 그들은 말라가전에서 한 면에는 영어로 '무암바 쾌유하길'이라고, 다른 면에는 스페인어로 '아비달 쾌유하길'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 소속 수비수로, 지난해 간에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후유증이 나타나 이번에 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은 국경을 넘어 똑같았다. 무암바와 아비달이 다시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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