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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47) 미국 대표팀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해리 레드냅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 3위를 달리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보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사임하면서 레드냅이 지휘봉을 넘겨받으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레드냅은 이번 시즌까지 토트넘을 지휘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지만, 올여름부터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 EURO 2012 본선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토트넘의 성공을 어떤 감독이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토트넘에서 2년간 선수로 활약했던 클린스만이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후안데 라모스를 대신할 토트넘의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을 맡았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는 클린스만이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하며, 선수 시절 토트넘을 FA컵 준결승으로 이끌고 강등의 위기에서도 구했던 그를 팬들이 환영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클린스만의 지도자 경력에는 다소 의문 부호가 따라붙는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당시 코치이자 현 감독인 요아힘 뢰브가 더욱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후 클린스만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16승 6무 7패라는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며 임기를 한 시즌도 채우지 못했고, 지난여름부터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며 4승 1무 4패라는 인상적이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거스 히딩크, 조세 무리뉴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감독들도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레드냅 감독을 데려가려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무려 1,800만 유로(약 268억 원)의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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