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테일러 "이적? 승격만 생각 중"
뉴캐슬의 수비수 스티븐 테일러가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에도 팀에 남아 승격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시즌을 맞이한 뉴캐슬은 이미 마이클 오웬, 세바스티앙 바송, 데미언 더프, 하비브 베예와 같은 주축 선수들을 모두 프리미어리그 팀들에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뉴캐슬 유소년 팀 출신인 테일러는 여전한 충성심을 과시하면서 자신 혼자 이적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기 보다는 팀 전체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나는 뉴캐슬의 강등 멤버였기에 다시 팀을 승격시켜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은 내 임무다. 나는 그 목표 이외의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이적 루머들을 일축했다.
테일러는 이어서 "나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뉴캐슬의 승격뿐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해두고 싶다.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내 유일한 소원"이라며 챔피언십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지금까지 테일러에 관심을 보인 팀들로는 에버튼, 아스톤 빌라, 풀햄 등이 있다. 뉴캐슬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며, 오는 9월 1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릴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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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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