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리버풀 아닌 아스날로 이적?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작년 여름 강하게 연결되던 리버풀이 아닌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는 배리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이 식어가는 사이, 아스날이 경쟁에 합류해 배리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리는 지난 여름 리버풀 이적을 단념하고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확보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6위로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배리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감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토튼햄과 맨체스터 시티도 배리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영입 가능성은 낮은 상황.
현재 아스톤 빌라는 배리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를 책정해 놓고 있으며, 이를 제시하는 팀으로의 이적에는 순순히 동의를 해주겠다는 입장이지만 재계약의 가능성 또한 타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중원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던 아스날이 배리를 영입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배리 또한 아스날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활약을 펼치며 아스톤 빌라의 핵심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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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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