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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현민 기자 = "윤일록이 우리 팀에 공격 옵션을 추가해줄 것이다" 최용수 FC 서울 감독은 장수 새인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윤일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FC 서울은 장수 새인티와의 2013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32강 조별 리그 E조 첫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에 대해 최용수 감독은 기자 회견을 통해 "상대가 ACL 처녀 출전인 데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 위축된 것 같다. 첫 출발을 산뜻하게 끊어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겨울 전지 훈련을 통해 고생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와 기분이 좋다"며 오늘 경기를 간단하게 총평했다.

그는 이어서 "기존 우리 팀의 강점이었던 데몰리션 콤비를 비롯해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조화, 그리고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탄탄한 팀 워크를 오늘 경기에서 보여줬다. 선수들이 경기에 굶주렸던 것 같다. 그동안 전지훈련에서 쏟은 노력을 결과로 보여줬다"며 대승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이제 시작인 것 같다. FC 서울은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웃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2009년에도 전남과의 개막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적이 있는데, 당시엔 우리가 얻은 게 아무 것도 없었다. 이 한 경기로 우리 팀을 평가하기엔 다소 이른 감이 없잖아 있다. 아직 ACL 조별 리그도 5경기를 남겨놓고 있고, K리그 클래식 개막전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신입생 윤일록은 2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FC 서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윤일록은 서울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유일한 선수로, 지난 해 경남 FC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선수였다.

최 감독은 이에 대해 "첫 데뷔전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보여줬다. 결정력이 좋은 친구는 아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몇 번의 기회에서 2골을 넣은 걸 보니 미래가 기대된다"며 윤일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서 "윤일록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눈여겨 보아온 선수다. 지난 해 우리는 공격 옵션을 모두 보여주었기에 윤일록을 영입했다. 윤일록 영입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1, 2차 전지 훈련에서도 매번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성장 가능성이 높다. 우리 팀에 상당히 잘 맞는 선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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