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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광주FC가 신임 박해구 사무처장의 노력으로 올 시즌 강등 지원금에 8억 원을 배정받았다.

광주FC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강등 지원금 5억 원과 특별 지원금 3억 원을 합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광주는 2부리그 강등과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

특별 지원금은 박해구 사무처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오전 열린 총회에서 승강제 초기 5년간 강등 지원금 5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는 K리그 첫 강등이라는 충격 속에 2부리그를 준비해야 하는 광주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K리그 첫 강등팀으로 선수단 규모 축소, 구단 운영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박해구 사무처장은 휴식시간과 회의를 통해 설득 작업에 나섰다. 먼저 1, 2부 22개 구단 사장·단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연맹 김정남 부회장과 안기헌 사무총장을 만나 지원금 추가배정을 요구했다.

박해구 사무처장의 진심 어린 설득은 정기총회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올해에 한해 강등팀(광주FC)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3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해구 사무처장은 "연맹 측은 첫 강등팀이라는 이유로 광주에만 추가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의원들의 의견이 중요했다. 현재 광주가 처한 어려움과 1부리그 승격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광주는 8팀이 참가하는 K리그에 참가한다. 2013시즌 K리그는 3월 16일 개막해 11월 30일 종료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5경기씩 총 140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K리그 클래식 12위 팀과 K리그 1위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차전은 12월 4일 K리그 1위 팀의 홈구장에서, 2차전은 12월 7일 K리그 클래식 12위 팀의 홈구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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