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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울산 문수] 김현민 기자 = "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첼시와 맞붙고 싶다" 울산 현대의 주장 곽태휘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게 될 FIFA 클럽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 현대가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 알 아흘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곽태휘는 믹스드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에서 우승했기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감격을 전했다.

곽태휘는 이 경기에서 12분경 헤딩 선제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선제골이 들어간 과정에 대해 "프리킥 골은 늘 연습하는 대로 했다. 김호곤 감독님께서 평소에도 우리 본연의 플레이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는데 그대로 됐다"고 설명했다.

비단 곽태휘의 활약상은 공격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진두지휘하며 무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이에 대해 "사우디는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다. 알 아흘리에 대해 비디오 분석도 하긴 했지만 자신감 있게 경기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 승리로 클럽 통산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이제 오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릴 FIFA 클럽 월드컵에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물론 멕시코 구단(몬테레이)과의 첫 경기도 중요하지만, 벌써부터 우리 선수들은 첼시를 만날 생각에 들떠있다. 잘 해서 첼시와 꼭 붙어보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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