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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울산 문수] 김현민 기자 = "나에게도 마침내 이런 날이 오는 것 같다" 알 아흘리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0 완승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승용이 우승에 대한 감격을 토로했다.

2012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의 주역은 단연 김승용이었다. 팀의 세트피스를 전담한 김승용은 전반 12분경 간접 프리킥 장면에서 곽태휘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77분경 직접 골까지 넣으며 3-0 완승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결승전의 주인공이 된 김승용은 경기가 끝난 후 믹스드 존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 것 같다. 선수들이 결승전을 치르면서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아마도 오늘은 광란의 밤을 보낼 것 같다"며 감격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결승전 완승에 대해 "김호곤 감독님으로부터 특별히 주문받은 건 없었다. 그냥 평소대로 했을 뿐이었다. 전반에 먼저 1골을 넣었기에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제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릴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앞으로 리그 경기들을 치르면서 FIFA 클럽 월드컵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홈 관중이 많이 찾아와서 정말 큰 힘이 됐다. 여자친구가 많이 응원해 주었기에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팬들과 여자친구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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