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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한국 대표팀이 이란 원정에서 아쉬운 0-1 패배를 당했다.

한 번의 집중력 부족이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란이 후반 30분에 터진 자바드 네쿠남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한국은 김신욱 카드를 빼들고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했고, 세트피스마다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최종 예선 들어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이란은 홈경기임에도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전반전 프리킥 상황에서 두 번의 골대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한 한국은 후반 들어 김보경을 대신해 손흥민을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여기에 이란의 쇼자에이가 후반 10분 만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승부는 한국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했다.

그러나 골을 터트린 것은 이란이었다. 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2선에 있던 네쿠남이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한국으로서는 순간적인 집중력 부족으로 마크할 선수를 놓친 것이 통한의 실점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후 초조해진 한국은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김신욱이 존재감을 발휘하며 길게 넘어오는 공을 머리에 맞혔지만, 이후 정교한 플레이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경기는 0-1 이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란은 각종 방해를 일삼았고, 고지대 원정 또한 한국 선수들에겐 부담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이번 패배에도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A조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란이 똑같은 승점 7점으로 한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고,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 레바논 또한 4~5점의 승점을 기록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부담을 안고 예선을 치러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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