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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바논 쇼크'를 당한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A조에서 월드컵 진출이 확실시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란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A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로써 이란은 앞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승부에 그친 A조 선두 한국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한국에 이란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난적'이다. 비록 월드컵 진출 횟수에선 한국이 압도적인 우세를 지키고 있지만, 이란은 전통적으로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 그리고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대회에서 번번이 한국을 괴롭혀온 팀이다. 실제로 양 팀은 역대전적에서도 9승 7무 9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그러나 케이로스 감독은 현실적으로 볼 때 A조에서 월드컵 본선행을 낙관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은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전을 앞두고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조에서 본선행을 당연시할 수 있는 유일한 한 팀은 한국"이라고 밝혔다.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에 뒤를 이어 이란,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카타르가 경쟁할 것"이라며, "레바논 역시 이란,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카타르 중 한 팀을 탈락시킬 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이란은 내달 17일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A조 예선 4차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한국과 이란의 격차는 승점 3점차. 그러나 이란은 골득실에서 한국에 무려 여섯 골이나 뒤처진 상태인 만큼 대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선두 등극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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