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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 MVP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성남 일화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K-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기록 수립까지 20분이면 충분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15골을 기록하고 있었던 이동국은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13분 만에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K-리그 전체 1호골 겸 우성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개인 통산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내친 김에 이동국은 19분경 황보원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새 시즌 시작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성남의 저항도 거셌다. 23분경 박진포의 크로스를 에벨톤이 헤딩골로 꽂아넣으며 홈팀 전북을 추격한 성남은 51분경 멋진 개인기에 이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전북엔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에닝요가 있었다.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환상적인 골로 연결하며 3-2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

결국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전북은 전주 월드컵 구장 홈에서 열린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이동국의 개인 통산 K-리그 최다골 수립과 펠레스코어의 짜릿한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낚으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한편 이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보원은 이동국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역대 K-리그 개인 통산 최다 득점 5걸은 아래와 같다(괄호 안은 기록 수립 당시 소속팀이다. 현역은 이동국이 유일하다).


1위 이동국(전북 현대) 117골

2위 우성용(인천 유나이티드) 116골

3위 김도훈(성남 일화) 114골

4위 김현석(울산 현대) 110골

5위 샤샤(성남 일화) 10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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