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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현민 기자 = "욕심내지 않고 밸런스 유지하려 노력했다" 후반 교체 투입되어 2-0 승리의 주역이 된 기성용이 수비 안정화가 승리의 요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최종 예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전반 내내 쿠웨이트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으나 후반 6분경 기성용 교체 투입 후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고, 이후 후반 20분과 26분경에 터져나온 이동국과 이근호의 릴레이 골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기성용은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쿠웨이트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보였다. 전반 공수 밸런스가 깨져 고전했다"며 전반 부진 이유를 설명하는 한편 "힘든 경기였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전반 생각보다 경기가 안풀려 벤치에서 많은 준비를 했고, 교체 투입된 후 욕심내기보단 밸런스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동국이 형이 골을 넣고 나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이후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동국의 선제골이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고 밝힌 후 "최종 예선에선 더 강한 상대들을 만나게 된다. 앞으로 분발해야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전임 조광래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을 중용했던 반면 신임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과 기성용을 제외한 유럽파 선수들을 대표팀에 호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최종 예선에선 해외파 선수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파와 해외파가 잘 조화를 이루면 향후 대표팀이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쿠웨이트전 2-0 승리와 함께 조 1위로 최종 예선에 올랐다. 같은 조의 레바논은 아랍 에미레이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으나 한국이 쿠웨이트를 잡아준 덕에 조 2위로 막차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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