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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에우제비우의 득점 기록을 넘어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포르투갈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에서 북아일랜드를 4-2로 꺾었다.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 통산 43골을 기록하며 41골의 에우제비우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1위 파울레타의 47골 기록도 조만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서 세 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기에 개인적으로 매우 역사적이고 특별한 일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최다 득점 기록에 다가서고 있지만, 이는 내 목표가 아니다. 그래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에우제비우의 기록을 넘어선 것은 굉장히 자부심이 생기는 일"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는 다른 행성에서 온 듯한 선수다. 아직 젊은데도 벌써 포르투갈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며 호날두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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